맛집

[낙성대/튀김류] 명품한우정육점 탕수육

magi04 2026. 5. 8. 07:06

제가 나온 인헌고 인근의 시장입니다. 1987년 야채호떡을 방배1동에서 100원에 팔때 여기선 50원에 팔아서 집에 갈때 1~2개 사가기도 했습니다. 이름은 좀 햇갈리는데 대충적었습니다. 

돈까스는 3500원입니다. 탕수육은 컵 중 대 특이 있는데 특의 가성비가 유명했습니다만 원가문제등의 이유로 뺀거 같습니다. 
대를 시켰습니다.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이 좋은 식감을 만들어줍니다.  가격대비 풍성한 양과 신선한 식감과 맛의 고기가 좋습니다.

이렇게만 쓰면 여기 맛이 어떤거지? 의문이 갈거 같아서 같은 봉천동의 팔공의 탕수육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우리정육점 탕수육은 뒷다리살을 연육작용을 간단히 하여 튀긴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이런 탕수육은 힘줄제거도 대충 고기잡내제거도 대충하는데 여기 탕수육은 이런부분이 덜 거스르는 걸 볼때 안양시장등의 흔한 시장 탕수육보다는 좀더 신경쓴것으로 보입니다. 시판하는 튀김가루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면 식감과 맛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어쨌든 갓튀겨 나온 탕수육은 육즙탕수육보다 육즙이 덜나오긴하지만 담백하고 맛있는 탕수육을 즐길수 있습니다. 염도가 낮은 느낌도 줍니다. 

 

반면 제가 좋아하는 팔공 탕수육은 아마도 고구마 감자 옥수수 전분을 별도로 구분하여 혼합하여 사용하여 튀김옷과 고기의 식감의 최적화를 추구했을것으로 보이며 연육작업도 보다 정성껏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거긴 잘 팔리는 편이니 단순 연육제가 아닌 배같은 과일재료로 사용했을지도 모릅니다. 원가는 한접시당 천원까지 더들지만요.  힘줄제거도 세심하게 해주구요. 그래서 비싼만큼 맛과 식감의 조화가 좋습니다. 아쉬울수도 있는게 앞의 탕수육보단 염도가 높습니다.^^

 

소스맛도 좋고 시장 탕수육범위를 넘지 않되 최선을 다한 느낌이 듭니다.